카자흐스탄 아기의 성장의례 ‘투사우 케세르’

오늘날, 삶의 주기와 관련된 국가적 전통과 관습 및 의례를 보호하고 대중화하는 것은 중요한 이슈다. 카자흐인은 생애주기에 따라 여러 의식을 거행해왔다. 투사우 케세르(Tusau Keser)도 이 같은 중요한 의식 가운데 하나다.  투사우 케세르는 발목에 묶인 끈을 자른다는 의미로, 아이의 삶에서 새로운 단계가...

베트남 음력 7월 만월 ‘떠도는 영혼의 날’

수천 년간 베트남인들은 음력을 중요하게 여기며 사용해 왔다. 오늘날 대부분의 활동은 양력을 기반으로 하지만, 여전히 음력으로도 날짜를 세고 있다. 전통문화와 관련한 많은 활동이 음력을 기준으로 치러지고 있다.  베트남에서 음력 7월 15일은 ‘떠도는 영혼의 날’(Wandering Soul’s Day) 또는 ‘부란데이’(Vu Lan Day)라고...

네팔력 네 번째 달 ‘샤완’의 의의

네팔력은 다양한 계급과 민족, 종교 공동체의 축제와 의식으로 가득 채워져 있다. 네팔력에서 네 번째 달에 해당하는 ‘샤완(Shrawan, 7~8월경)’은 푸른 자연과 여성의 생활양식을 반영한다. 샤완은 힌두교에서 최고의 신으로 알려진 시바(Shiva)신을 숭배하는 달이다. 신자들은 성심성의껏 기도하며 시바신에게 성공과 번영, 행복한 결혼생활을 기원한다....

기지시줄다리기 축제, 당진서 4월 11~14일 열려

2019 기지시줄다리기 축제가 오는 4월 11일부터 14일까지 충청남도 당진시 기지시줄다리기박물관 및 기지시 일원에서 펼쳐진다. 이번 축제에서는 한국-베트남 전통줄다리기 심포지엄과 당진시-유네스코아태무형유산센터(이하 센터)가 공동발간한 도서 '줄다리기 의례와 놀이(Tugging Rituals and Games)' 관련 증정식도 개최된다. 이번 축제에서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대표목록으로 공동 등재(총 4개국,...

‘가바리 – 전통에서 공연으로’, 무형유산 이벤트에 쏟아지는 환호

인도 우다이푸르의 웨스트존문화센터(이하 문화센터)는 소멸될 위기에 처해 있는 토착 의식 ’ 가바리’를 지원하기 위한 가바리재발견프로젝트를 오랫동안 지원해왔다. 문화센터는 가바리 가무극을 최초로 상영하기 위해 지난 5월 3일 ‘가바리 – 전통에서 공연으로’라는 이름으로 10일간의 워크숍을 열었다. 해당 워크숍을 통해 가바리 극단원들에게 새로운...

삭얀 : 신비로운 힘을 가진 문신

태국인들은 수백 년 동안 신을 숭배하거나 명상을 할 때 동물, 콤문자(Khom script), 기하학적 도형인 얀트라 등을 피부 위에 그리면 불행을 피할 수 있다고 믿어왔다. 특히 주로 전투에 나가기 전 전사들의 몸에 새겼던 문신인 삭얀(Sak Yant; 삭은 ‘만진다’ 혹은 ‘문신을 새긴다’라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서 만나는 무형유산

2018평창동계올림픽 기간 동안 다양한 무형문화유산을 만날 기회가 제공된다.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 및 올림픽이 열리는 평창군과 강릉시는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으로 세계인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올림픽 문화축제를 구현하고자 2018평창문화올림픽을 개최한다. 문화올림픽은 올림픽 가치를 통해 개최국 및 세계의 사람들이 참여하는 다양한 문화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다오 머우 : 베트남의 모신(母神) 의례

다오 머우(Dao Mau)는 16세기부터 전해내려 온 베트남의 고대 모신(母神) 의례를 말하는 것으로, 지난 8월 18일 불가리아 소피아에서는 최초로 다오 머우 의례 행사가 진행되었다. 불가리아 주재 베트남 대사관이 외무부의 국가문화원과 공동으로 해당 행사를 조직하였으며, 의례는 천(天)계, 수(水)계 및 지(地)계(산과 숲)에 공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