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적인 문화공간 보이순 지역을 찾다

보이순 지역은 우즈베키스탄의 남동부 산악지역에 자리하고 있으며, 고대 실크로드 시대 이후로 수백년 동안 문화 중심지로 발전해 왔다. 그 오랜 역사와 함께 익히 잘 알려져 있는 실크로드 무역로를 통해서 외부로부터 전해진 영향으로 인해 마치 이 지역에서 자라는 다양한 동식물군 만큼이나 지역의...

살부룬, 키르기스 전통 사냥 경기

키르기스스탄의 전통 사냥 경기인 살부룬(Salburuun)은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다. 살부룬은 늑대로부터 가축을 보호하기 위한 유목 전통에서 비롯됐다. 키르기스인은 오랜 세월동안 독수리와 타이간(taigan)이라는 충견과 함께 사냥을 해왔다. 이들은 사냥철이 되면 최고의 사냥꾼과 말, 독수리, 타이간을 뽑곤 했다. 살부룬은 사냥꾼의 기술 뿐만...

우즈베키스탄 제1회 국제박쉬예술축제 개최

제1회 국제박쉬예술축제(International Bakhshi Art Festival)가 우즈베키스탄 테르메스에서 2019년 4월 5일부터 일주일 간 열린다. 본 축제는 우즈베키스탄 샤브카트 미르지요예프 대통령 발의로 제안되어, 매 2년마다 개최하기로 결의되었으며 올해 그 첫 신호탄을 쏘아올렸다. 박쉬(Bakhshi)는 중앙아시아 민족서사시인 도스톤(Doston)의 구연자로 이야기와, 노래, 연기 등을 통해...

모션코믹과 모바일 앱으로 재현한 키르기스 서사시 ‘마나스’

마나스는 키르기스 민족의 가장 방대한 서사시로, 민족을 통합한 영웅의 이름이기도 하다. 마나스는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대표목록에 등재됐으며, 세계에서 가장 긴 서사시로 기네스북에 올라 있다. 마나스 서사시는 마나스(Manas), 세메테이(Semetey), 세이테크(Seytek)의 3부로 이뤄져 있으며, 주인공의 업적을 주요 내용으로 다룬다. 사김바이 오로즈바코프(Sagymbai Orozbakov, 1867-1930)와...

중앙아시아 봄맞이 축제 ‘서울에서 나우르즈’

유네스코아태무형유산센터, 중앙아 무형유산 영상 상영 등 부대행사 참여 KF(Korea Foundation) 세계문화브릿지-중앙아시아 봄맞이 축제 '서울에서 나우르즈'(Nowruz in Seoul)가 지난 3월 20일 개막해 오는 4월 28일까지 한 달여 동안 이어진다. 나우르즈는 중동과 중앙아시아 지역 국가들에서 오랜 겨울을 지나 찾아온 봄을 맞이하며 열리는...

키르기스스탄의 전통 혼인 관습 및 의식   

가족을 우선시하는 키르기스스탄 사람들의 결혼 문화에는 독특한 전통이 자리잡고 있다. 결혼식은 평생의 인연을 맺는 이벤트로 매우 중요한 전통이라고 할 수 있다. 오늘날 결혼 비용을 늘려 서구식 결혼 문화를 결합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지만 전통결혼 안에서 행해지는 관습 및 의식은 여전히 특별한...

민중 예술가 톡토굴 사틸가노프

톡토굴 사틸가노프(Toktogul Satylganov)는 위대한 작곡가이자 시인, 아킨(akyn, 즉흥 음송시인), 코무즈 연주가로, 키르기스스탄 문화에 큰 기여를 한 인물이다. 그는 서민들의 고충에 관해 노래했고, 키르기스스탄이 제정러시아의 식민지배를 받던 시절 민족의 자유와 독립에 관한 노래들로 잘 알려져 있다. 그는 키르기스 소비에트 문학의 창시자...

칼팍, 우주의 에너지 담는 키르기스 남성 머리장식

칼팍(kalpak)은 키르기스 남성의 전통 머리장식이다. 좌우대칭 모양의 흰색 펠트로 만든 모자로, 검은색이나 붉은색으로 테두리를 두른다. 여성 공예가들이 칼팍의 구조에 대해 설명하기를, 불과 물, 공기, 흙의 네 면으로 되어 있으며 이들은 동서남북으로 서로 연결되어 있다. 모자의 윗부분은 햇살로, 생명을 상징한다. 꼭지...

몽골 대중 및 학생들과 무형유산의 만남

지난 8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2018 중앙아시아 무형유산 영상 및 사진전’이 몽골 수도 울란바토르의 몽골아트갤러리에서 개최되었다. 해당 행사는 유네스코아태무형유산센터(이하 센터)가 주최하고, 몽골자연문화유산보호재단(이하 재단)이 주관하였다. 8월 29일 오후 4시 시작된 개막행사에서는 몽골 교육문화부 관계자, 주몽골카자흐스탄 대사관, 주몽골대한민국대사관, 몽골 국내 교육 및...

키르기스스탄의 유목민 전통 말 게임

말은 키르기스스탄의 유목문화를 상징하는 동물이다. 키르기스스탄의 민속문학은 사람과 말의 조화로운 삶을 묘사하고 있다. 예를 들어, 마나스(Manas) 서사시에서 마나스라는 영웅은 모든 전투에서 악쿨라(Ak-Kula)라는 그의 말과 함께한다. 키르기스 민족과 말의 깊은 유대관계는 유목민 전통의 말 경기를 통해 구현되고 있다. 말을 타는 소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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