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갈쇼파자트라, 방글라데시 새해맞이

지난 4월 14일은 방글라데시 달력으로 1425년이 시작되는 날이었다. 파헤라 바이샤크(Pahela Baishakh)라 불리는 새해 축제날에는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대표목록으로 선정된 망갈쇼파자트라(Mangal Shobhajatra) 행진이 펼쳐진다. 이날 방글라데시에서는 형형색색의 펀자비와 사리를 입은 다양한 계급의 사람들이 함께 행진하며 과거의 악(惡)을 물리치고 더 나은 미래를 꿈꾼다....

구글에서 만나는 전설의 네팔 도깨비 ‘라케’

유네스코아태무형유산센터(이하 ‘센터’)는 구글 아트앤컬처 플랫폼을 통해 남아시아의 다섯 가지 무형유산을 전 세계에 소개한다. 센터는 2016년 구글과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무형유산을 주제로 고해상도 이미지와 흥미로운 영상으로 구성된 온라인 전시회를 진행해왔다. 지난해 공개된 태평양 무형유산 온라인 전시회는 태평양 지역 특유의...

방글라데시 민속학공예재단의 전통공예진흥활동

방글라데시 곳곳의 장인들이 만든 다양한 공예품을 관람할 수 있는 전시박람회가 나라양간지(Narayanganj)에 위치한 소나르가온(Sonargaon)시에서 2018년 1월 12일부터 2월 14일까지 약 1개월간 개최되었다. 해당 박람회는 방글라데시 문화부 산하기관인 민속학공예재단(Folk Art and Crafts Foundation)이 주관하였고, 아사두자만 누르 방글라데시 문화부 장관이 개회 연설을 하였다....

세계 모어의 날 : 모어에 대한 고유한 권리를 말하다

66년 전 방글라데시가 동파키스탄으로 알려져 있던 시절, 1952년 2월21일 벵골의 학생들은 다카의 거리를 행진하며 당시 파키스탄 자치령(현재 파키스탄) 정부가 벵골어를 공용어로 채택하지 않는 데 대해 강력히 반발하였다. 이날 파키스탄 경찰의 발포로 여러 목숨이 희생되었으며, 이후 희생자들을 위한 추도와 총소리 그리고...

토착문화와 현대문화의 실험적 만남, 방글라데시의 종합공연예술 ‘팔라 간’

팔라 간(Pala Gaan)은 방글라데시 북중부의 미맹사이(Mymensigh) 및 수도 다카(Dhaka) 지역의 가수들이 토착문화와 현대문화를 결합해 선보이는 실험적 공연을 뜻한다. 팔라 간 공연은 보통 신과 스승에게 경의를 표하는 예술적 표현인 구루 반다나(Guru Vandana)로 시작한다.  그 다음으로 관객에 경의를 표하는 아손 반다나(Ashon Bandana)가...

유네스코, 방글라데시 무형유산 목록화를 위한 워크숍 개최

유네스코 다카사무소는 방글라데시 실파칼라아카데미(Shilpakala Academy)와 함께 2017년 9월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공동체 기반 무형유산 목록화에 관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은 무형문화유산보호협약(이하 “협약”) 이행을 위해 방글라데시가 갖춰야 할 여러 가지 제도를 개발하는 능력을 키우고자 마련되었다. 워크숍에는 실파칼라아카데미, 방글라아카데미(Bangla Academy), 방글라데시국립박물관, 민속공예재단(Folk Art and Craft Foundation) 등...

남아시아 무형유산 보호를 위한 액션플랜 수립

유네스코아태무형유산센터(이하 센터)는 유네스코카트만두사무소(이하, 카트만두사무소)와 공동으로 지난 16일과 17일에 걸쳐 양일간 2017 남아시아 소지역 네트워크 회의를 개최하고, 무형유산 보호 정책 및 경험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본 회의는 2003년 유네스코 무형유산보호협약의 이행 증진에 필요한 무형유산 보호 정책 및 경험을 남아시아 지역의 여러...

남아시아 무형유산 온라인 전시를 위한 큐레이터회의

남아시아 무형유산 온라인 전시를 위한 큐레이터회의가 7월 24일부터 25일까지 양일 간 인천 송도에서 열렸다. 센터는 지난해 구글과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구글에서 제공하는 온라인 전시 플랫폼 ‘구글 아트앤컬처(Google Arts and Culture)’를 활용하여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다채로운 무형유산을 전 세계 대중들에게 선보여 왔다....

시탈 파티(Shital Pati) : 방글라데시의 전통 수공예품

시탈 파티(‘차가운 매트’를 뜻함)는 방글라데시의 오래된 전통 수공예품으로 침대 시트 대용으로 쓰이기도 한다. 수세기 동안 방글라데시의 동북부 지역(실헷, 마울비바자르, 하비간지, 수나만지, 네트로코나, 브라만바리아 등)의 주민들은 얇고 부드러운 나무 줄기나 강가에서 자라는 무르타(murta, 학명은 Schumannianthus dichotomus)로 공예품을 만들었다. 이들 지역의 주민들은...

아태지역 무형유산 전문가 네트워크의 미래, 2017 문화동반자사업 시작

유네스코아태무형유산센터(이하 센터)의 2017 문화동반자사업이 지난 7월 10일 참가자들의 입국과 함께 시작되었다. 문화동반자사업은 지구촌 곳곳의 문화·예술인과의 교류, 연수 및 협업을 통해 한국과의 유대감을 향상시키는 레지던시 프로그램으로, 한국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여 지난 2005년부터 98개국에서 1,000여명의 동반자가 한국을 방문하였다. 센터는 아태지역 내 무형유산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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