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형유산의 재발견’ 2019 국제무형유산영상축제 개최

‘2019 국제무형유산영상축제’가 오는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사흘간 전주 국립무형유산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6회 째를 맞은 이번 축제는 ‘무형유산의 재발견’을 주제로 영화 상영과 아카이브, 공연, 다양한 이벤트를 창의적으로 융합한 복합 문화행사 등을 통해 무형유산에 대한 대중의 관심을 유도하고 체험 및 참여의...

제주 해녀의 숨비소리길, 삶, 신앙

“숨비소리는 고통의 소리이자 생명의 소리입니다.” 평생을 해녀로 살았던, 돌아가신 어머니를 떠올리며 제주 토박이인 김윤복씨가 한 이야기다. ‘호오이 호오이~’. 숨비소리는 깊게는 수심 20미터까지 해녀들이 물질을 하며 참았던 숨을 한꺼번에 토해내는 소리다. 김씨는 어린 시절 물질과 밭일로 바빴던 어머니를 위해 새벽 도시락...

“무형유산, 거시적 관점으로 공동체∙교육에 초점 맞춰야”

독일 사회학자 페르디난트 퇴니스는 저서 「공동사회와 이익사회」(1887년)에서 인격적이고 연대적인 공동체가 무너지고 이익만을 쫓는 사회적 분위기를 이미 우려한 바 있다. 이 같은 우려는 무형유산 담론에서 핵심 키워드인 공동체의 중요성을 역설적으로 일깨운다. 인류의 살아있는 전통이 창조의 원동력이 되고, 또 다시 새로운 전통을...

‘서울에서 나우르즈’ 거리축제 참가

'서울에서 나우르즈' 거리 축제에서 열린 패션쇼의 한 장면ⓒ ICHCAP 유네스코아태무형유산센터(이하 센터)는 지난 달 27일부터 28일까지 서울 청계광장 야외에서 열린 KF 주최 중앙아시아 봄맞이 축제 '서울에서 나우르즈(Nowruz in Seoul)'의 거리 축제 부대행사에 참가했다. 센터는 양일 간 부스 운영을 통해 그 동안...

기지시줄다리기 축제 성황리에 마무리

당진시 주최로 지난 4월 11일부터 14일까지 충남 기지시줄다리기박물관 일원에서 열린 2019 기지시줄다리기 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유네스코아태무형유산센터(이하 센터)도 협력기관으로 참여해, 최근 당진시와 센터가 공동 발간한 영문 줄다리기 도서 ‘줄다리기 의례와 놀이(Tugging Rituals and Games)’ 증정식, 한-베트남 줄다리기 심포지엄, 그리고 센터...

기지시줄다리기 축제, 당진서 4월 11~14일 열려

2019 기지시줄다리기 축제가 오는 4월 11일부터 14일까지 충청남도 당진시 기지시줄다리기박물관 및 기지시 일원에서 펼쳐진다. 이번 축제에서는 한국-베트남 전통줄다리기 심포지엄과 당진시-유네스코아태무형유산센터(이하 센터)가 공동발간한 도서 '줄다리기 의례와 놀이(Tugging Rituals and Games)' 관련 증정식도 개최된다. 이번 축제에서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대표목록으로 공동 등재(총 4개국,...

유네스코 무형유산 브로슈어 추가 번역 발간: 벵골어, 인도네시아어, 디베히어

유네스코아태무형유산센터(이하 센터)는 최근 무형유산 보호를 위한 유네스코 협약 키트(Kit)에 담긴 두 가지 종류의 브로슈어를 기존 15개 언어에 더해 벵골어, 인도네시아어, 디베히어 등 세 가지 언어로 번역, 발간했다. 이는 해당 국가들이 무형유산 보호 관련 주요 주제에 대한 국제적 관점을 자국의 언어로...

중앙아시아 봄맞이 축제 ‘서울에서 나우르즈’

유네스코아태무형유산센터, 중앙아 무형유산 영상 상영 등 부대행사 참여 KF(Korea Foundation) 세계문화브릿지-중앙아시아 봄맞이 축제 '서울에서 나우르즈'(Nowruz in Seoul)가 지난 3월 20일 개막해 오는 4월 28일까지 한 달여 동안 이어진다. 나우르즈는 중동과 중앙아시아 지역 국가들에서 오랜 겨울을 지나 찾아온 봄을 맞이하며 열리는...

옛 목축문화 불놓기 승화 ‘제주들불축제’

제주는 1970년대까지만 하더라도 농가마다 보통 2~3마리의 소를 기르며 주 노동력인 소를 이용하여 밭을 경작하고, 수확한 농산물을 밭에서 집으로 또는 시장으로 운반했다. 또 농한기에는 마을마다 양축 농가들이 윤번제로 서로 돌아가며 중산간 초지를 찾아 다니며 방목을 관리하던 풍습이 있었다. 이 때 중산간...

[인터뷰] 베이징의 ‘무형문화유산 보호 법령’에 대해 논하다

베이징인민대회(시의회 성격)가 지난 달 베이징시의 무형문화유산을 보호하기 위한 법령을 승인했다. 신화통신, 씨지티엔, 베이징 치엔롱 등 중국 언론 매체들에 따르면, 이 법령은 오는 6월 시행될 예정이다. 지난해 6월 기준 최근까지 베이징시는 곤극과 경극 등 1만2000 종목 이상을 시 무형유산으로 등록한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