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차 무형유산 정부간위원회 개최지로 자메이카 선정

자메이카의 전통악기 ⓒ Shutterstock

제14차 무형유산보호협약 정부간위원회가 콜롬비아 수도 보고타에서 마리아 클라우디아 로페즈 의장의 주재로 개최되었다. 이번 위원회는 분쟁과 재해(자연적·인위적) 등 긴급상황에 놓인 무형유산 보호를 위한 가이드라인을 채택했다. 동 가이드라인은 최근 수년간 시리아 난민, 콩고 실향민, 태평양 제도의 재해위험경감 전략 등에 대한 유네스코의 경험과 연구를 기반으로 마련되었다. 회의 마지막 날, 제15차 위원회 개최지로 자메이카 수도 킹스턴이 선정되었다. 차기 위원회는 자메이카 문화여성체육부 올리비아 그레인지 장관이 의장을 맡아 11월 30일부터 12월 5일까지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위원회는 긴급보호목록과 대표목록에 각각 5개 종목, 35개 종목을 등재했다. 또한 모범사례에 2건의 프로젝트를 추가했고, 부르키나파소의 무형유산 보호 관계자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387,770달러의 무형유산기금을 배정했다.  또한 최초로 대표목록에서 1개 종목을 삭제했다. 이번 정부간위원회는 12월 9일 이반 두케 콜롬비아 대통령과 오드레 아줄레 유네스코 사무총장의 개회를 시작으로 진행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