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형유산 보호와 지속가능한 지역 발전을 위한 국제무형문화도시연합(IC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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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무형문화도시연합(Inter-City Intangible Cultural Cooperation Network, 이하 ‘ICCN’)은 세계 무형유산 보호를 목적으로 지방 정부와 문화 기관들로 구성된 세계 유일의 국제기구다.

ICCN은 무형유산 보호와 지속가능한 지역 발전을 위한 창의적이고 효과적인 정책 개발에 힘쓰고 있으며, 문화간 대화를 통한 상호이해를 기반으로 문화적 평화를 실현하고자 한다. 현재 전세계 64개 이상의 기관이 ICCN의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ICCN의 설립 목적은 무형유산의 평등하고 우호적인 공유를 위해 지역 정부와 협력하고 지역 문화 공동체의 웰빙을 실현하는 것이다. ICCN은 지속가능발전의 필수 요소인 무형유산의 보호를 위한 전세계 지역 정부들의 협력체로 출발했다. 2004년 강릉에서 개최한 첫 번째 국제 도시 시장단 회의를 계기로, 2008년 이집트에서 열린 시장단 회의에서는 만장일치로 연합의 공식 설립에 동의하며 강릉에 ICCN 사무국을 개설했다. 2018년, 사무국은 스페인 알게메시로 이전했다.

ICCN는 지역 정부와의 협력을 통해 ICCN의 활동에 정부 관계자와 공동체가 함께 참여하도록 한다. 또한 무형유산 보호 분야의 지역 사례에 관한 국제 회의를 개최한다. 여기에는 총회(시장단 회의 / 차기: 2020년 강릉)와 주제별 워크샵(최근: 2019년 팔레스타인 베이트 사후르)이 포함된다. ICCN는 ICCN세계무형문화축전(제1회: 2012년 강릉 / 제2회: 2014년 이란 이스파한)을 조직하고, 회원들간 대화는 물론 무형유산 관련 문화 교류 및 활동을 촉진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