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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제12차 무형문화유산보호협약 정부간위원회 한눈에 보기
작성일 2017-12-01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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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해녀 ⓒ 제주특별자치도 해녀박물관 

 

 

오는 12월 4일부터 12월 9일까지 대한민국 제주에서 제12차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보호협약 정부간위원회(이하 정부간위원회)가 열린다. 이번 기사에서는 제12차 정부간위원회 기간 동안 펼쳐질 다양한 행사 정보들을 살펴본다.

 

실시간 웹캐스트  

 

이번 제12차 정부간위원회 논의 내용은  웹캐스트 형식으로 온라인을 통해 공유될 예정이다. 웹캐스트에서 제공되는 회의 통역은 의사소통을 원활하기 위한 장치로 회의의 공식기록이 아니며, 해당 발언만이 정식 기록으로 인정된다. 

 

제12차 정부간 위원회 온라인 방송 바로가기

  

공식일정                                               

 

4일(월) 오전 9시 30분 개회를 시작으로 5박 6일간의 공식 일정을 진행한다. 당일 오전에는 12차 정부간위원회에서 다룰 의제 및 지난 11차 정부간위원회 회의 기록을 채택하고, 협약사무국 활동을 보고한다. 오후에는 무형유산 기금의 사용과 계획안·국제원조에 대한 협약가입국의 보고가 있을 예정이다.

 

다음날인 5일 오전에는 협약 가입국의 협약 이행 노력과 인류무형문화유산대표목록의 회기보고, 협약체계 및 운영지침의 개정을 검토한다. 특히 협약 종합성과 체계 및 운영지침의 개정을 통해 회기 보고서의 지역별 제출안을 검토할 예정이다.

 

5일 오후부터 7일(목) 오전까지는 무형문화유산긴급보호목록과 인류무형문화유산 대표목록의 등재신청서를 검토하고 이번 정부간위원회를 통해 새로 목록에 등재될 종목을 확정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번 정부간위원회에서 등재심사가 이루어지는 종목은 총 45건으로, 47개 나라의 긴급보호목록 6건, 대표목록 35건, 모범사례 4건이다(관련 링크)

 

7일 오후부터 8일까지 긴급보호목록에서의 삭제와 대표목록으로의 이동, 협약 가입국의 국제원조요청 및 모범사례 등재신청서를 검토한다. 특히 긴급보호목록에서 대표목록으로 이동하는 종목에 대한 검토는 올해 정부간위원회에서 처음 시도되는 것으로, 2011년 긴급보호목록으로 지정되어 2015년 대표목록 전환 요청을 한 베트남푸토 성의 쏘안 가창(Xoan singing of Phú Thọ province, Viet Nam)이 그 대상이다. 이어 마지막 날인 9일, 제13차 정부간위원회 개최 장소와 시기를 결정한 후 폐회 선언을 끝으로 막을 내린다.


> 새롭게 등재된 긴급보호 목록과 대표목록 기사보기

 

개회식과 폐막식

 

개회식과 폐막식은 각각 3일 오후 6시와 9일 오후 7시 제주 ICC 탐라홀에서 진행한다. 개막공연으로는 ‘아리랑, 영원한 약속’을 주제로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대표목록이자 한국의 대표 무형유산인 아리랑 및 농악 공연, 한국의 전통 북을 치며 춤을 추는 ‘오고무’ 등을 만날 수 있다. 이를 위해 한국문화재재단 예술단 및 한국의 인간문화재로 인정된 국가무형문화재 보유자들이 제주를 찾을 예정이다. 9일 저녁 제주도에서 준비하는 폐회식 및 환송만찬에서는 2016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대표목록으로 등재된 제주의 해녀문화를 소재로 한 뮤지컬 및 제주를 테마로 한 한정식을 선보일 예정이다.

 

부대행사

 

이번 정부간위원회에서는 공식일정 외에도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된다. 먼저 유네스코아태무형유산센터(이하 아태센터)는 3일부터 9일까지 ‘중앙아시아 무형유산 영상 및 사진전’ 을 5층 본회의장 앞에 마련된 로비에서 진행할 예정이며, 전시 개막 행사는 3일 오후 5시에 열린다. 또한 같은 공간에서 국립무형유산원의 한국 전통공예품의 전시도 함께 이어진다. ICH NGO포럼에서는 대회기간 동안 포스터 전시 및 책자를 배포하며, 유네스코 2003 협약 인가 NGO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행사를 이어나간다(링크). 또한 유네스코아태무형유산연구센터(IRCI)가 패널 전시를 펼치며(3층, 4-9일), 우즈베키스탄의 공예품 전시(4-9일)와 몽골의 전통악기 공연(5-6일)도 예정되어 있다.

 

특히 5일 화요일에는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풍성하게 준비되어 있다. 점심시간을 이용하여 아태센터가 유네스코 본부와 함께 본회의장에서 고등교육 라운드테이블을 진행하며, 1층 주차장에서는 2015년 인류무형문화유산 대표목록으로 등재된 기지시 줄다리기 시연 및 체험행사가 당진시 주최로 펼쳐질 예정이다. 본 일정이 끝난 오후 6시부터는 삼다홀에서 아태센터와 ICH NGO 포럼이 공동으로 전통의술 도서 발간 기념 세미나를 열 예정이다.

 

관광

 

제주도의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을 탐방할 수 있는 문화탐방 프로그램이 12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 간 매일 오후 반일일정으로 마련되어 있으며, 마지막 날인 12월 9일에는 해녀유산 탐방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다. 이에 대한 문의는 투어데스크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제12차정부간위원회 기간 중 일정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모든 참가자들이 제주에서 인류 무형유산 보호의 선구자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함과 동시에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 가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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